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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물 기부' 릴레이 동참...완도・인천 도서지역 생수 전달
- 등록일 : 2023.03.08
- 조회수 : 916
공단은 8일 제한급수 지역인 ‘완도 금일읍사무소’와 ‘인천 포내어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해「먹는 물 기부」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원이 고갈되어 급수를 제한받는 도서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시행되었다.
공단은 제한급수 지역인 완도 도서지역 중 어촌뉴딜300사업으로 탈바꿈 중인 금일도와
지속적인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천 포내어촌체험휴양마을에 생수를 전달하며, 가뭄극복에 함께했다.
또한, 통영시(추도・매물도・수우도)를 대상으로 캠페인 동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가뭄으로 고통받을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국민들의 관심이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도서지역 문제 해결과 농어촌 상생을 위한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 성금 전달, 설 맞이 사랑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