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PA 한국어촌어항공단

제22차 해외어촌어항어장조사단 참가자 모집 한국어촌어항협회는 오는 6월 12일부터 21일까지 9박 10일간 일본,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 4개국을 대상으로 제22차 해외어촌어항어장 시찰을 실시한다. 이번 시찰에는 농림수산식품부와 각 시․도, 시․군의 어촌어항 관계자를 비롯하여 일선 수협과 시공․용역업체, 수산유통가공식품업체, 기타 어촌어항어장에 관심이 있는 20~30명의 인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파견되는 제22차 해외어촌어항어장조사단은 우리의 어촌어항과 여건이 비슷한 일본에서 2박 3일 동안 고베시 인근 타루미어항과 마루야마어항, 마루야마바다낚시공원과 오사카시내의 도매시장 등을 시찰할 예정이다. 이후 유럽으로 이동하여 영국의 브라이튼항과 독일의 함부르크항, 네덜란드의 쉬베니건항과 혹반홀란드항 등을 둘러보게 된다. 특히 이번 시찰은 현지 기관의 공식 안내를 받아 체계적인 시찰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외선진어촌어항어장 시찰은 선진국의 어촌어항어장 및 수산식품 생산․가공․유통에 관한 현황과 시책 및 정비와 환경실태를 직접 살펴봄으로써 어촌어항어장 개발을 위한 기술의 발전과 어촌어항에 관한 조사연구 및 효율적인 관리에 기여할 목적으로 협회주관 하에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4월 24일부터 5월 8일까지 어촌어항어장관련 공무원, 시공․용역업체 및 회원, 수협조합 임직원, 수산유통가공식품업체, 기타 어촌어항어장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참가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